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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의협 제공)
▲한국임상고혈압학회(회장 김일중)가 지난 1일 오전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한국임상고혈압학회 2022년 춘계학술세미나 개회식 석상에서 의협회관 신축기금 2천만원을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에게 전달했다.

한국임상고혈압학회(회장 김일중)가 지난 1일 오전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한국임상고혈압학회 2022년 춘계학술세미나 개회식 석상에서 의협회관 신축기금 2천만원을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에게 전달했다.

한국임상고혈압학회는 한국가정혈압학회의 전신을 이어받아 가정혈압을 토대로 고혈압에 연관된 학문의 발전과 교육 및 정보교류, 임상적 응용의 증진을 도모하고 있으며, 대한개원의협의회 전 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김일중 회장이 이끌고 있다.

이날 신축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김일중 한국임상고혈압학회 회장은 "9월 완공을 목표로 하는 의협회관이 14만 의사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치게 하는 화합과 결속의 장이 되기를 저를 포함한 한국임상고혈압학회 모든 회원들이 바라고 있다. 성공리에 신축회관이 완공되기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기금을 마련했다"라며 신축기금 납부의 의미를 전했다.

이필수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소중한 기금을 마련해 준 한국임상고혈압학회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현재 코로나19는 물론 간호 악법 등 불합리한 의료정책으로 의료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회원들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최선을 다해 막아내겠다. 신축 회관에 보내주신 정성에 더 나은 회무로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신축기금 전달에는 한국임상고혈압학회에서 김일중 회장, 박정의 이사장, 박의현 명예회장 등이, 대한의사협회에서는 이필수 회장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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