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만1319명이 발생했다.
2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만1319명이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11만1319명이 더 늘어 누적 확진자가 총 1658만3220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는 지역발생이 11만1302명, 해외유입이 17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발생의 경우 서울 1만8322명, 부산 3751명, 대구 5014명, 인천 5435명, 광주 4070명, 대전 3891명, 울산 2501명, 세종 1069명, 경기 2만8577명, 강원 4498명, 충북 4268명, 충남 5244명, 전북 4831명, 전남 4932명, 경북 7187명, 경남 6334명, 제주 1398명이 추가 확진됐다.
위중증 환자는 808명이며 코로나19 사망자는 166명 늘어 누적 2만1520명(치명률 0.13%)이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808명으로 전날보다 26명 줄었다. 재작년 1월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누적 확진자는 1658만3220명이다.
코로나19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43.0%다. 보유병상 2796개 중 입원 가능 병상은 1594개다. 중등증 환자를 치료하는 일반 병상은 28.5%가 찬 상태로, 1만6158개 중 1만1555개가 비어 있다. 재택치료자는 60만245명이다.
한편 이날 0시까지 4501만4053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 전날 687명이 접종했다. 2차 접종자는 913명 늘어 총 4452만8175명이다. 3차 접종자는 누적 3301만8093명으로 전날 6357명이 접종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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