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휴이노와 메모패치의 국내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메모패치는 심전도 모니터링 인공지능(AI) 솔루션으로 최대 14일까지 측정한 심전도 데이터를 AI 기술로 분석해 의료진의 진단을 보조하는 솔루션이다.
이에 따라 의료기관에서의 심전도 측정, 분석 및 부정맥 등 심혈관 질환의 조기 진단이 보다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내달 중 메모패치 제품을 본격 선보일 계획이다.
유한양행은 그간 전략적 투자를 통해 휴이노의 2대 주주로서 투자사 지위를 가지고 있었으며 이번 판매 계약을 통해 양사의 전략적 파트너십이 더욱 공고해졌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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