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만 8504명이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11만 8504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총 1647만 1940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지역 발생이 11만 8,484명, 해외유입은 20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834명으로 전날(850명)보다 16명 줄면서 사흘 연속 800명대를 기록했다. 전국 중증 병상 가동률은 이날 0시 기준 46.1%(2796개 중 1290개 사용)로 집계됐다.
중증에서 상태가 호전되거나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치료하는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45.4%다. 입원 치료 없이 자택에 머무는 재택치료자는 64만 5988명으로, 전날(74만 2367명)보다 9만 6379명 줄었다. 이 밖에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130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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