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0만5333명이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20만5333명이 더 늘어 누적 확진자가 총 1498만3694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1093명, 추가 사망자는 373명이다.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는 지역발생이 20만5302명, 해외유입이 31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발생의 경우 보면 서울 3만6212명, 부산 7476명, 대구 9224명, 인천 1만559명, 광주 7315명, 대전 6927명, 울산 4244명, 세종 1891명, 경기 5만4811명, 강원 7425명, 충북 7357명, 충남 9509명, 전북 8253명, 전남 8671명, 경북 1만382명, 경남 1만2191명, 제주 2855명이 추가 확진됐다.
코로나19 사망자는 373명 늘어 1만8754명이 됐다. 누적 확진자 중 사망자를 뜻하는 치명률은 0.13%로, 어제보다 0.01%포인트 높아졌다.
코로나19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57.7%다. 보유병상 2825개 중 입원 가능 병상은 1195개다. 중등증 환자를 치료하는 일반 병상은 35.0%가 찬 상태로, 2만4618개 중 1만5997개가 비어 있다. 재택치료자는 126만5039명이다.
한편 이날 0시까지 4498만5960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 전날 2473명이 접종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87.7%다. 2차 접종자는 1871명 늘어 총 4450만8703명(인구 대비 86.7%)이다. 3차 접종자는 누적 3287만8452명으로 전날 1만9988명이 접종에 참여했다. 인구 대비 3차 접종률은 64.1%(60세 이상 89.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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