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지원장 임상희, 이하 '부산지원')은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6일 탄소중립 실천, 화훼농가 돕기, 직원 힐링의 취지로 「도시 숲 조성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부산지원과 더웰타워 공동 추진으로 남천나무와 철쭉나무 등 총 110주 묘목을 심어 옥상정원을 조성했고, 이번에 마련된 옥상정원은 코로나19로 지친 직원들뿐 아니라 더웰타워 입주 병?의원 환자들의 힐링 공간으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이번 나무심기를 통해 도심 내 숲 조성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고, 나무가 생육하는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미세먼지와 탄소 저감 및 도심 내 열섬현상 완화 등 도시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오는 4월 22일에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일상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챌린지'를 추진해 전 직원이 환경보호 1인 1과제를 매일 실천하면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 속에서 친환경 활동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한다.

임상희 부산지원장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은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매우 중요한 국가정책임에 따라 부산지원도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Copyright © 의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