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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의협 제공)
▲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2만명대를 기록했다.

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2만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12만7천190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1천400만1천406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1천108명으로 전날(1천128명)보다 20명 적다. 전국 중증 병상 가동률은 전날(64.5%)보다 2.8%포인트 오른 67.3%(2천825개 중 1천902개 사용)로 집계됐다.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67.6%다.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은 전날 대비 218명이 더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1만7천453명이고 누적 치명률은 0.12%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2만7천175명, 해외유입이 15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발생의 경우 경기 3만6천937명, 서울 2만894명, 인천 5천545명 등 수도권에서만 6만3천376명이 발생했다.

한편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기본접종을 마친 비율)은 이날 0시 기준 86.7%(누적 4천449만8천675명)다.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63.9%(누적 3천280만6천113명)가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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