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0만9169명이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20만9169명이 더 늘어 누적 확진자가 958만281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는 지역발생이 20만9131명, 해외유입이 38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발생의 경우 서울 4만1078명, 부산 8977명, 대구 6131명, 인천 1만2086명, 광주 8460명, 대전 8390명, 울산 4239명, 세종 2370명, 경기 5만6909명, 강원 6607명, 충북 5374명, 충남 8727명, 전북 7898명, 전남 6857명, 경북 9768명, 경남 1만1968명, 제주 3292명이 추가 확진됐다.
코로나19 사망자는 329명 늘어 누적 1만2757명(치명률 0.13%)이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130명으로 전날보다 97명 늘었다. 재작년 1월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누적 확진자는 958만2815명이다.
코로나19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69.0%다. 보유병상 2823개 중 입원 가능 병상은 876개다. 중등증 환자를 치료하는 일반 병상은 45.9%가 찬 상태로, 2만4977개 중 1만3509개가 비어 있다. 재택치료자는 199만3986명이다.
한편 이날 0시까지 4492만8063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87.5%다. 2차 접종자는 30명 늘어 총 4445만8212명(인구 대비 86.6%)이다. 3차 접종자는 누적 3237만354명으로 전날 489명이 접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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