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만 9626명이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13만 9626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가 총 313만 445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는 지역발생이 13만9466명, 해외유입이 160명으로 집계됐다. 지역 발생의 경우 서울 2만7911명, 경기 3만7258명, 인천 1만740명 등 수도권이 54.4%(7만5909명)이다. 부산 1만2615명, 대구 5825명, 광주 4153명, 대전 3683명, 울산 2485명, 세종 834명, 강원 3315명, 충북 3046명, 충남 5078명, 전북 4066명, 전남 3318명, 경북 4935명, 경남 8398명, 제주 1806명이 추가 확진됐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14명 늘어 누적 8058명(치명률 0.26%)이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715명으로 전날보다 52명 늘었다. 재작년 1월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누적 확진자는 313만4456명이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48.2%다. 보유병상 2704개 중 입원 가능 병상은 1401개다. 중등증 환자를 치료하는 일반 병상은 54.3%가 찬 상태로, 2만748개 중 9475개가 비어 있다.
한편 이날 0시까지 4485만1915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87.4%다. 2차 접종자는 448명 늘었다. 총 4435만8440명(인구 대비 86.4%)이다. 3차 접종자는 누적 3135만3490명으로 전날 대비 6049명이 늘었다.
Copyright © 의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