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24일 오후 1시 30분 보건복지부 대회의실(5층)에서 「청년 사회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2월 22일(수)부터 1월 20일(목)까지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청년 사회서비스 및 청년 주도의 유망 사회서비스를 신규 발굴하는 「청년 사회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62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으며 관련 분야 전문가, 청년 대표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우수 공모작 5건(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2건)을 선정했다.

공모전 수상작에 대해서는 보건복지부 장관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금(최우수상 150만 원, 우수상 각 50만 원, 장려상 각 25만 원)이 수여되며 특별히 직접 서비스 제공자로서 참여 또는 창업을 원하여 2022년 보건복지부 "청년 사회서비스 사업단"으로 지원할 경우 선정 시 우대 예정으로, 심사를 거쳐 사업단으로 선정된 서비스는 실제 시범사업으로 추진된다.

시상식에 참석한 보건복지부 양성일 제1차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하여, 그간 사회서비스 사각지대였던 '청년 사회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면서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추진되는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청년기에 보편적으로 겪는 다층적 어려움을 완화할 수 있도록 사회서비스 영역에서의 지원 확대 노력을 계속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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