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만5362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9만5362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총 205만818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지역발생이 9만5218명, 해외 유입이 144명으로 집계됐다. 입원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41명 늘어 증가세를 이어갔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45명 발생했다.
지역발생의 경우 경기 2만6779명, 서울 2만18명, 인천 7364명 등 수도권에서 56.8%인 5만4161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4만1165명(43.2%)이 나왔다. 부산 7541명, 경남 5045명, 대구 4160명, 충남 3313명, 경북 3250명, 대전 2907명, 전북 2728명, 광주 2589명, 충북 2226명, 전남 2070명, 강원 2016명, 울산 1593명, 제주 1081명, 세종 646명 등이 확진됐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1명 늘어 480명이다. 지난 19일부터 사흘째 400명대에서 계속 늘고 있다. 사망자는 45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누적 사망자는 7450명,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0.36%다.
Copyright © 의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