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513명이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7513명이 더 늘어 누적 확진자가 총 74만141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에 의하면 지역발생이 7159명, 해외유입이 354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경기 2442명, 서울 1679명, 인천 582명 등 수도권에서만 4703명이 확진됐다. 그밖에 ▲대구 479명 ▲부산 298명 ▲광주 286명 ▲충남 265명 ▲경북·경남 각 234명 ▲전남 206명 ▲전북 200명 ▲대전 158명 ▲충북 147명 ▲강원 100명 ▲울산 69명 ▲세종 33명 ▲제주 20명 등이다. 검역 과정서 확진된 사례는 81명이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전날 대비 13명 줄어든 418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입원 환자도 전날 대비 100명 줄어든 701명이다. 사망자는 25명 늘어난 6565명으로 파악됐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3차 접종자는 1만3181명이다. 누적 3차 접종자는 2524만5905명이다. 60세 이상 중 3차 접종 비율은 84.7%로 올랐다. 전체 인구 대비로는 49.2%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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