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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의약일보DB)
▲1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805명이 발생했다.

1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805명이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5805명이 더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총 70만5천90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431명, 해외유입이 374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2천116명, 서울 1천125명, 인천 401명 등으로 수도권에서 총 3천642명(67.1%)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광주 218명, 대구 197명, 경남 183명, 부산 178명, 충남 173명, 경북 151명, 강원 146명, 전남 143명, 전북 134명, 대전 109명, 충북 79명, 울산 44명, 세종 26명, 제주 8명 등 총 1천789명(32.9%)이다.

확진자 수가 급증했지만 위중증 환자 수는 아직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532명으로 전날(543명)보다 11명 줄면서 사흘 연속 500명대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74명으로 전날(45명)보다 크게 늘어 누적 6천452명이 됐다. 누적 치명률은 0.91%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기본접종을 마친 비율)은 이날 0시 기준 85.0%(누적 4천363만450명)를 기록했다.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46.8%(누적 2천400만4천666명)가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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