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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의약일보DB)
▲18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072명이 발생했다.

18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072명이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4072명이 더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총 70만10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에 의하면 지역발생이 3763명, 해외유입이 309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1470명, 서울 684명, 인천 177명 등으로 수도권에서 총 2331명(61.9%)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광주 174명, 대구 162명, 전북 147명, 충남 140명, 전남 138명, 경남 134명, 경북 129명, 부산 102명, 대전 101명, 강원 94명, 충북 55명, 울산 33명, 세종 21명, 제주 2명 등 총 1432명(38.1%)이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543명으로 전날(579명)보다 36명 줄면서 이틀 연속 500명대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가 감소하고 병상이 추가로 확보되면서 중증 병상 가동률은 20% 후반대까지 내려왔다. 사망자는 45명 늘어 누적 6378명이 됐다. 누적 치명률은 0.91%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기본접종을 마친 비율)은 이날 0시 기준 84.9%(누적 4358만2128명)를 기록했다.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46.3%(누적 2374만1205명)가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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