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11일 오후 4시 30분에 "강일동 우리동네키움센터"(서울시 강동구 소재)를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종사자를 격려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아직 백신 접종 대상이 아닌 만 12세 미만 초등학생에게 안전한 돌봄환경을 조성할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종사자 백신접종, 외부인 출입 시 유전자증폭(PCR)검사 결과 확인 여부 등 초등학생 돌봄시설의 방역관리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양성일 제1차관은 키움센터 센터장 및 종사자, 서울시청, 강동구청 관계자 등과의 현장 간담회를 통해 그간의 방역 관리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상황에서 돌봄의 필요성이 더욱 각별해졌으며, 갑작스럽게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긴급돌봄 서비스를 통해 중단없는 돌봄이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하며 백신 추가 접종 및 출입자 유전자증폭(PCR)검사 여부 확인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Copyright © 의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