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미크론이 1~2월 내 우세종이 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오미크론 특성 및 전망, 이에 따른 방역·의료 대응방향에 대한 토론회를 7일 개최한다.


현재 국내 오미크론 검출률은 상승세이다. 12월 2주에 1.1%, 12월 4주에 1.8%이던 것이 12월 5주에는 8.8%을 기록했다. 12월 27일과 29일에는 오미크론 사망자가 처음으로 발생했다.  두 명 모두 90대이다. 
토론회는 7일 금요일 15시 한국프레스센터(18층)에서 진행된다. 유명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고, 3명의 발표자의 발표, 그리고 7명의 토론자의 토론이 이어진다. 


토론회는 보건복지부·KTV국민방송 유튜브, KTV 생방송 채널로 생중계된다. 


주제발표는 김남중 서울대 교수(감염학회장),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 공공의료본부장,정재훈 가천대 의대 교수가 "오미크론 특성 및 전망, 이에 따른 방역 의료 대응방향"을 주제로 한다. 


패널토의는 임승관 원장(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김진용 진료과장(인천의료원), 이남용 교수(삼성서울병원), 서지영 교수(삼성서울병원), 박명하 회장(서울시 의사회), 박향 방역총괄관(중수본), 이상원(역학조사분석단장)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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