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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의약일보DB)
▲3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037명이 발생했다.

 

3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037명이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5037명이 더 늘어 누적 확진자가 총 62만5,967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4930명, 해외유입이 107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1천140명을 넘어서며 열흘 연속 1천명대를 기록했다.

지역감염의 경우 서울 1,689명, 경기 1,448명, 인천 316명, 부산 252명, 전북 228명, 경남 197명, 충남 122명, 대구 115명, 광주 101명, 대전 88명, 강원 87명, 경북 82명, 충북 80명, 전남 47명, 울산 37명, 세종 21명, 제주 20명 등이 발생했다.

이날 기준 위중증 환자는 1,145명으로 역대 최다치를 기록한 전날 1,151명보다는 6명 적지만 코로나19 사태 이후 두 번째로 많은 수를 기록했으며, 지난 21일부터 10일 연속 1천명대를 유지했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로 73명이 사망하며 누적 사망자는 5천455명이 됐다. 누적 치명률은 0.8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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