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865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3865명 늘어 총 61만 5532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해외 유입 88명을 제외한 3천777명이 지역에서 발생했다. 수도권에서 2천532명, 비수도권에서 1천245명 나왔다.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24명 늘어난 1천102명으로 역대 최다치에 근접했다.

사망자는 46명 나와서 현재까지 5천346명이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었다. 또 코로나19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에 감염된 사람은 4명 증가해서 지금까지 449명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이날 0시 기준 1천522만여 명이 3차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다. 전체 인구 대비 3차 접종률은 3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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