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일 보건복지부 1차관은 20일 오후 3시 30분부터 경기도 여주시 소재 푸르메여주팜(주)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발달장애인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양 차관은 코로나19의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 간격 단축*과 추가접종의 중요성 및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됐다.

푸르메여주팜(주)은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이 3자 협력을 통해 장애인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과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사업장이다.

특히, 푸르메여주팜(주)는 코로나19 경제 위기로 사회 전반적으로 경제 침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꾸준한 매출을 창출하며 일자리 제공 및 장애인들의 처우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날 양성일 1차관은 사업장 내 토마토‧표고버섯의 작물 재배 및 작물 선별‧포장 현장을 시찰하고, 장애인 근로자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일자리를 통해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성취감과 사회의 일원으로 자긍심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격려하고 "앞으로도 푸르메여주팜(주)이 사업 성장을 통해 더 많은 장애인 근로자 일자리를 창출하고 전국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선도 모델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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