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근혁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0일 오후 3시 대한적십자사 헌혈의 집 세종센터(세종시 나성동 소재) 개소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개소를 축하하고,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헌혈의 집 세종센터는 세종시에 처음 설치되는 헌혈의 집으로, 그간 세종시에 거주하는 헌혈자들이 타 지역 헌혈의 집이나 헌혈 버스를 이용했던 번거로움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류근혁 제2차관은 개소식 축사를 통해 "145번째 설치되는 헌혈의 집 세종센터가 헌혈자가 안심하고,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으뜸 헌혈명소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밝히고 대한적십자사 혈액원이 방역수칙 준수와 혈액 안전관리에 더욱 힘써 안정적인 혈액 수급관리에 있어서도 최선을 다하길 당부했다.
이날 개소 기념행사 후, 류근혁 제2차관은 세종센터 채혈현장을 살펴보며, 동절기 혈액 수급 상황 및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혈액 업무 종사자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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