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발표 코로나19 감염 신규확진자가 0시 기준으로 7천850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국내 확진자가 7천828, 해외유입 확지자가 22명이다.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도 모두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58명 증가해 전날 906명에서 964명으로 증가했고, 사망자도 70명 발생해 사망자 누계 4천456명이 되었다. 입원환자는 75명 증가해 15일 기준으로 831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인공호흡기, ECMO(체외막산소공급), CRRT(지속적신대체요법) 등으로 격리 치료 중인 환자이다.
국내 확진자 8천828명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3천137명, 부산343명, 대구 177명, 인천 475명, 광주 59명, 대전 164명, 울산 59명, 세종 26명, 경기 2천296명, 강원 160명, 충북 105명, 충남 209명, 전북 120명, 경북 193명, 경남 194명, 제주 32명이다. 확진자 해외유입은 중국 1명, 중국 외 아시아 9명, 유럽 4명, 아메리카 7명, 이프리카 1명이다. 이들의 국적은 내국인 13명이고 외국인 9명이다.
하편 사망 및 위중증 환자 현황(964명)을 연령별 구성비율로 보면 70대가 35.79%(345명)로 가장 높고, 60대가 30.29%(292명)로 두번째를 차지한다. 80대 이상이 18.88%(182명)이고, 50대가 7.78%(75명)이다. 40대는 3.42%(33명), 30대는 3.01%(29명), 20대는 0.62%(6명), 10대는 0.2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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