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에서 1등급을 받아 공직유관단체 최초로 7년 연속 최상위를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는, 올해 이해충돌방지법 국회통과('21.4.29.) 이전에 각 부서장인 분임행동강령책임관에 대한 대면교육을 실시하여 고위직의 솔선수범을 유도하는 등 청렴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었고 임직원윤리 및 행동강령 점검을 디지털방식으로 전환하여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는 등 직원들의 반부패 및 청렴도 의식을 크게 강화시킨 결과이다.

또한 청렴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모범사례 발굴과 청렴문화 확산에 노력하였으며,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청탁금지법 5주년 토론회 참석, 지역아동센터 청렴도서 증정, 청렴GOGOGO캠페인 등 청렴우수사례공유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청렴문화 확산에도 적극 노력해왔다.

김용익 이사장은 "최근 공공기관의 윤리성과 청렴성을 강조하는 시점에서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쁘지만,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일만육천명의 임직원과 함께 더 청렴한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국가청렴도 향상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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