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034명이 발생했다. 사흘 연속 3천명대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3034명이 더 늘어 누적 확진자가 총 40만 909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3011명 해외유입이 23명으로 집계됐다. 지역 발생의 경우 서울 1천397명, 경기 844명, 인천 187명이다. ▲대구 47명 ▲광주 24명 ▲대전 53명 ▲울산 4명 ▲세종 3명 ▲강원 72명 ▲충북 20명 ▲충남 56명 ▲전북 24명 ▲전남 46명 ▲경북 49명 ▲경남 78명 ▲제주 31명이 추가 확진됐다.
인공호흡기 등으로 격리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499명으로, 전날(506명)에 비해 7명이 줄었다. 사망자는 28명 늘어 누적 3,215명이 됐다. 국내 누적 치명률은 0.79%다.
한편 지난 2월 이후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에는 총 4,215만 7,766명이 응했다. 1차 접종자 비율은 전체 국민의 82.1%다.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총 4,037만 4,444명으로, 국민의 78.6%다.
Copyright © 의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