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지난 17일 응급상황에 적극 대처하여 인명을 구한 직원들을 표창하고 격려하였다고 밝혔다.
올 한해에만 11건의 응급상황에 대처한 크고 작은 안전미담사례들이 있었으며 대표적인 사례로 공단을 내방한 민원이 쓰러져 즉각적인 응급조치를 한 직원, 의식을 잃은 동료직원에게 심폐소생술로 골든타임을 사수한 직원, 업무 출장 중 쓰러진 국민을 발견하고 직장에서 배운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살린 직원 등이 있다.
공단은 전국 모든 지사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하고, 전 부서에 안전지킴이를 지정하여 매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는 등 사회적 책임 경영 실천을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주변에서 보내는 크고 작은 위험 신호에 주저하지 않고 행동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앞으로도 응급처치 등 안전교육을 강화하여 위급한 상황에 적극 대처하는 공단인이 되기"를 당부하며 "이번 사례들을 다함께 공유하여 직원들의 높은 안전의식이 지역사회에 확산되어 대국민 안전인식 제고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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