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한 병원에서 무려 121명이 코로나19 돌파감염 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창원시 보건소에 따르면 최초 확진자는 10월 28일에 발생했다. 이 때 발견된 확진자는 병원 종사자 1명, 환자 2명이었다. 확진자 발생 후 도역학조사가 들어갔고, 동선에 노출된 종사자와 환자 총 394명에 대하여 검사를 진행하여, 종사자 8명 그리고 환자 110명이 추가 확진으로 밝혀졌다. 현재까지 누적 확정자는 121명이다.
확진자 대부분은 코로나19 백신을 2차까지 접종 완료한 상태인 것으로 밝혀졌다.
음성은 250명, 나머지 26명은 미결정 상태이다.
창원시 보건소는 확진자 발생 병동은 28일부터 코호트격리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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