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권덕철 장관)는 25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 개최는 그간의 2차례 공개토론회(10.1, 10.22)와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방역의료 분과위원회, 협회·단체 등과의 릴레이 간담회 등을 통해 마련한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에 대하여 국민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함이다.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고려하여 참석자는 토론자와 촬영팀 등으로 제한하고, KTV 국민방송과 복지부 및 K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공청회는 1부(주제발표)와 2부(개별·종합토론)로 구분하여 진행한다. 1부는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 박향 방역총괄반장의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전략 발표로 시작했다.
2부는 이윤성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장이 좌장을 맡아, 의학계, 지자체, 시민단체, 소상공인 대표 및 언론 등 5명의 토론자가 함께 토론하고, 주요 질의에 대해서는 방역당국이 답변했다.
방역당국(중앙사고수습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은 이번 공청회를 비롯하여 지속적으로 수렴한 의견과 함께,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논의에서 도출된 사회적 합의를 기반으로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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