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10월 22일(금) 오후 1시 50분에 서울시 마포구 소재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서울시 마포구 성산로4길 35)을 방문하여 코로나19에 대응한 방역 관리 사항을 점검하고 복지관장과 사회복지사 등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더욱 엄중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개최됐다.

양성일 제1차관은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 김명규 관장 등 시설 관계자 등을 만나 그간의 방역관리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를 청취했으며 복지관 내 활동공간·휴식공간·식당 등을 돌아보며, 종사자·이용자 관리 현황, 시설 내 마스크 착용·손씻기·환기·출입자 명부 작성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 안전관리 현황 등을 점검했다.

보건복지부는 그간 장애인복지관의 이용자와 종사자의 증상 확인, 외부인 출입 관리 등 방역지침을 준수토록 하는 한편, 코로나19 발생 상황에 따라 지자체별 상황에 맞게 휴관 또는 강화된 방역 조치를 수행하고, 휴관하는 경우에도 이용자가 긴급돌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해 왔다.

양성일 제1차관은 먼저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돌보는 본연의 업무와 함께 감염병으로부터 장애인복지관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복지 현장을 지켜 온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복지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장애인들의 안전한 돌봄을 위해 계속 노력해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길 희망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을 해나감에 있어 현장의 애로사항은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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