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신약이 가격 부담을 낮춘 탈모치료제 '두타모아 정'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두타모아 정은 전문의약품으로 탈모치료에만 처방이 가능한 두타스테리드 성분의 건강보험 비급여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탈모·전립선비대증에 모두 처방이 가능한 두타스테리드 치료제보다 저렴하게 가격을 책정해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
또 두타모아 정은 정제 제형으로 JW중외제약 제제연구센터에서 개발된 난용성 약물전달시스템 SMEDDS이 적용됐다. 기존 연질캡슐 제품과 약물 체내 흡수율이 동일하면서, 입안에 달라붙는 불편함을 줄였다. 1일 1회 1정을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하면 된다.
JW신약 관계자는 "두타모아 정은 환자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고 복약 편의성을 개선한 제품이다"며 "앞으로도 탈모 환자들을 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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