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의협 제공)
▲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427명이 발생했다.

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427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핑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2427명이 더 늘어 누적 확진자가 총 32만580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에 의하면 지역발생이 2400명, 해외유입이 27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경기 851명, 서울 833명, 인천 198명 등 수도권에서 전체의 78.4%인 1882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518명(21.6%) 나왔다. 경남 95명, 충북 74명, 경북 54명, 충남 52명, 부산 49명, 대구 46명, 대전·강원 각 29명, 전북 24명, 전남 18명, 울산 14명, 광주 13명, 세종 11명, 제주 10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27명으로, 최근 일주일간 평균 26명이 나왔다. 공항과 항만 검역에서 13명, PCR 음성 확인서를 소지한 무증상자 14명이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진됐다. 내국인은 9명, 외국인은 18명이다.

이 밖에 코로나19 사망자는 8명 늘어 누적 2544명이다. 누적 치명률은 0.78%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637명 증가한 3만4438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21명 많은 375명이다. 치료를 받고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1782명 늘어난 28만8822명으로, 격리 해제 비율은 88.6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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