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지원장 공진선)은 6일,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업단(대전대학교 총괄)과 함께 '헬스케어 플랫폼 비즈니스 포럼'을 공동 주최했다.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 헬스케어 분야를 이끌 지역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및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참여했고, 대전광역시 등이 후원했다.
포럼에는 교육부 주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으로 선정된 대전·충청, 부산권 5개 대학의 헬스케어 관련 학과 학생들이 참여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비대면 방식인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했고, 공간 제약 없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었다.
포럼 세부내용은 「대전·충청권 헬스케어 분야 청년지원 프로그램」을 주제로 각 공공기관의 기관 소개와 취업 전략, 청년 창업지원 안내 및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이해를 돕는 특강으로 구성됐다.
대전대학교 총장과 지역 공공기관장의 격려영상을 시작으로 각 기관 채용담당자가 직접 강의해 대학생들 취업 준비에 도움을 줬다.
아울러 지역인재들의 창업에 대한 동기부여와 함께, 공공기관 취업을 위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대비 전략도 함께 세워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공진선 대전지원장은 "이번 행사는 건강 100세 시대를 이끌어갈 헬스케어 분야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건강보험공단, 보훈복지의료공단 등 지역 공공기관들이 힘을 합친데 의미가 있다"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대전·충청권 헬스케어 분야의 청년 취업과 창업에 도움을 주고, 이를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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