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028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보다 2028명이 더 늘어 누적 확진자가 총 32만337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가 감염 경로에 의하면 지역발생이 2002명, 해외유입이 2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843명으로, 현재 3만380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54명, 사망자는 1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536명(치명률 0.78%)이다.
이날 지역발생의 경우 △서울 685명 △부산 38명 △대구 64명 △인천 130명 △광주 16명 △대전 31명 △울산 4명 △세종 5명 △경기 680명 △강원 31명 △충북 38명 △충남 68명 △전북 20명 △전남 12명 △경북 55명 △경남 120명 △제주 5명 등의 확진자가 나왔다
하루 신규 확진자는 지난 7월7일 1211명을 기록한 이후 이날까지 연일 네 자릿수로 유지됐다. 최근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30일 2562명, 1일 2486명, 2일 2248명, 3일 2085명, 4일 1673명, 5일 1575명 등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4만4879명, 누적 인원은 3978만5657명(인구 대비 77.5%)이다. 2차 신규 접종자는 76만5885명으로, 총 2799만4143명(인구 대비 54.5%)이 접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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