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권덕철 장관)는 1일 오후 1시 엘타워 오르체홀(서울특별시 서초구 소재)에서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높아진 예방접종률 및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을 고려,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방역체계의 목표와 방향성을 논의하고 그 과정을 국민에게 공개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하는 것이다.

토론회는 1부(주제발표)와 2부(개별·종합토론)로 구분하여 진행하며, 1부에서는 김윤 (서울대 의과대학), 윤태호(부산대 의과대학), 이재갑(한림대 의과대학) 교수가 '단계적 일상 회복 추진의 시점과 목표 및 추진방안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2부에서는 이윤성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장이 좌장을 맡아 의료 및 방역 전문가뿐 아니라, 자영업·소상공인 및 언론계 등을 전반적으로 대표하는 8명의 토론자*가 동일한 주제에 대하여 개별 토론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고려하여, 참석자는 토론자와 촬영팀 등으로 제한하고, 대신 KTV 국민방송과 복지부·KTV·건강보험심사평가원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 토론회를 시작으로 10월 중순 경 공개 토론회를 추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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