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성과 공유 및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오늘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2021 노인일자리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추진되며, "노인일자리 누리집(www.seniorro.or.kr)"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021 노인일자리 주간」 행사 첫날인 27일(월) 오후 2시에는 "경험은 나눔, 일자리는 이음"이란 주제로 기념식이 개최됐다. 기념식에는 보건복지부 양성일 제1차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미곤 원장, 수상 대표기관 6개소, ㈜메가젠임플란트 관계자 등 약 2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 우수기관을 대표해 장관상 6개(지자체 2개소, 수행기관 3개소, 유공기관 1개소)와 올해 신규로 지정된 고령자친화기업 중 대표 1개 기업에 대한 지정서가 수여됐다.

'국민참여관'에서는 모든 국민이 노인일자리 정책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9월 27일(월) 부터 10월 1일(금)까지 진행한다.

 노인일자리 누리집(www.seniorro.or.kr)을 통해 ▲ 노인일자리를 찾아라(매일), ▲ 공모전(동영상, 아이디어) 국민 투표, ▲ 낱말 퍼즐(매일), ▲ 문장완성 이벤트에 어디서든 참여할 수 있다.

「2021 노인일자리 주간」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를 얻고 싶거나 문의가 있을 때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2021 노인일자리 주간」 사무국(031-8035-7581, 7583)에 연락하면 된다.

보건복지부 양성일 제1차관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2021년 일자리 82만 개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다양한 기업, 공공기관 등의 참여를 통해 일자리 영역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2021 노인일자리 주간」행사가 국민들께서 노인일자리 정책을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경험을 나누는 일자리로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나가는 참여 어르신들을 응원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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