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양성일 1차관은 추석 명절을 맞아 15일 오후 3시 20분 충청남도 천안시 소재 아동양육시설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관리 사항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 자리에서 양성일 1차관은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한 종사자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아동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조성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환경을 위해 항상 애쓰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직원들에게 아동양육시설 거주 아동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보살펴 주고 특히 아이들이 추석 연휴 기간 중 가능하면 부모님과 함께 면회 또는 영상통화 등이 가능하도록 시설에서 신경 써주시길 당부했다.
한편, 양성일 1차관은 아동양육시설은 다수의 아동과 종사자가 함께 생활하는 곳으로 최근 각 지역에서 아동 및 종사자의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기를 당부했다.
아울러 양성일 1차관은 "엄중한 상황에서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필요한 사항을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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