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의협 제공)
▲1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1433명 늘었다.

1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1433명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1433명이 더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총 27만441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에 의하면 지역발생이 1409명, 해외유입이 24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서울 554명, 경기 395명, 인천 151명, 충남 58명, 대전 39명, 부산 35명, 충북 33명, 대구 31명, 경북 25명, 경남 21명, 울산 17명, 광주 14명, 강원 13명, 전북 10명, 전남 5명, 세종, 제주 각 4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24명이다. 10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14명은 지역별로 경기 7명, 서울, 충북, 경남 각 2명, 강원 1명으로 확인됐다. 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16명, 아메리카 5명, 유럽 2명, 아프리카 1명 순으로 많았다. ​

한편 이날 0시 기준 24만5505명(89.46%)이 격리해제됐다고 중대본은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342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360명(치명률 0.8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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