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75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1375명이 늘어나 누적 확진자가 총 26만177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351명, 해외유입이 24명으로 집계됐다. 지역 발생의 경우 ▲서울 462명 ▲경기 398명 ▲경남 57명 ▲부산 51명 ▲울산 38명 ▲대구 42명 ▲강원 23명 ▲경북 37명 ▲충북 22명 ▲대전 29명 ▲인천 80명 ▲광주 27명 ▲전남 4명 ▲전북 7명 ▲충남 61명 ▲제주 9명 ▲세종 4명 등이다.
해외 유입확진자는 총 24명으로 이들은 검역단계에서 6명, 지역사회에서 18명이 확진으로 확인됐다. 이들의 추정 유입국가는 ▲아시아(중국 외) 15명 ▲유럽 3명 ▲아메리카 4명 ▲아프리카 2명 등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6명 늘어 누적 2327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0.89%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으로 어제 하루 1차 접종을 받은 인원이 8305명으로 총 3000만5459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 인구 대비 58.4%에 해당한다. 이날 7984명이 접종을 완료해 총 1775만1820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이는 우리나라 인구 대비 40.2%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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