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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의약일보DB)
▲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961명이 발생했다.

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961명이 발생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2000명 안팎을 기록한 것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가 전날 대비 1961명이 더 늘어 총 25만540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927명, 해외유입이 34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발생의 경우 경기 688명, 서울 555명, 인천 120명, 충남 93명, 부산 69명, 대구 66명, 대전 60명, 경남 53명, 울산 42명, 경북 41명, 광주 40명, 충북 27명, 강원 25명, 전북 18명, 전남 12명, 제주 11명, 세종 7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34명이다. 5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29명은 지역별로 경기 10명, 서울 4명, 인천 3명, 부산, 광주, 강원, 충남 각 2명, 대전, 전남, 경북, 경남 각 1명으로 확인됐다.

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23명, 아메리카 7명, 유럽 3명, 아프리카 1명 순으로 많았다.

이날 0시 기준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47명 늘어 2만6876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371명, 사망자는 1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303명(치명률 0.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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