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혁신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우수사례 공유·확산을 통해 공무원의 적극성 및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2021년 질병관리청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일하는 방식', '협업', '참여·사회적가치' 등 3개 분야에 대하여 본청 및 소속기관에서 총 28개 사례를 제출하였고 독창적이고 새로운 관점의 행정인지, 국민 생활 개선에 기여하였는지 등을 내·외부 심사위원이 평가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잔여백신 당일 예약' 사례를 최우수 사례로 선정하는 등 총 7개 사례를 우수사례로 선정하였고 이 중 4개 사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라 혁신의 중요성은 더욱 큰 것 같다"라며, "이번 경진대회 제출 사례들은 국민이 주인인 정부를 만들기 위한 질병관리청의 노력으로, 앞으로도 질병관리청의 정책과 서비스가 국민의 삶에 보다 가까워지도록 적극적인 도전과 혁신을 계속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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