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155명이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2155명이 더 늘어 누적 확진자가 총 24만1천439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369명으로 이 중 서울 673명, 경기 579명, 인천 117명 등 수도권에서 1,36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전체 지역발생의 64.8%에 달하는 수치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경남 102명, 대구 99명, 부산 86명, 충남 74명 등 총 745명(35.2%)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41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9명 늘어 누적 2,237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93%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4명 늘어난 434명이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1,984명 늘어 누적 21만1,177명이며,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62명 늘어 총 2만8,025명이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89%(1,280만6,613명 중 24만1,439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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