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이 국내신용등급평가사인 한국기업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각각 AA-(안정적), A+(긍정적)의 우수한 신용등급과 등급전망을 부여 받았다고 밝혔다.
종근당 측은 이번 신용등급과 등급전망이 품목 포트폴리오와 연구개발 역량을 감안 시 사업안정성이 매우 우수하고, 실질적인 무차입으로 우수한 재무구조를 보유하고 있는 점, 견조한 수익성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점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종근당은 지난 2019년 처음으로 연매출 1조 원을 돌파하고 2020년에는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전년 대비 21% 성장한 1조 303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종근당은 매년 매출액의 10%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하며 혁신신약과 개량신약,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나서고 있으며, 현재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CKD-508, 샤르코마리투스 치료제 CKD-510, 항암이중항체 CKD-702, 코로나19 치료제 나파벨탄 등이 국내외에서 임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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