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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25명이 발생했다.

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25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1725명이 더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총 20만392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664명, 해외유입이 61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서울 479명, 경기 474명, 경남 113명, 부산 108명, 인천 83명, 대구 75명, 대전 59명, 충남 52명, 경북 46명, 충북 45명, 전북 33명, 제주 23명, 강원 22명, 광주, 전남 각 15명, 울산 14명, 세종 8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61명이다. 30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31명은 지역별로 경기 13명, 서울 7명, 부산, 충남 각 3명, 경북 2명, 광주, 울산, 경남 각 1명으로 확인됐다. 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46명, 유럽 6명, 아메리카 3명 순으로 많았다.

한편 17만9123명(87.84%)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329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106명(치명률 1.0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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