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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의약일보DB)
▲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19명이 발생했다.

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19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1219명이 더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0만100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은 1150명, 해외유입은 69명이다. 지역발생을 세부적으로 보면 서울 362명, 경기 328명, 인천 59명 등으로 수도권에서만 749명이 확진됐다.

비수도권 지역은 경남 77명, 부산 68명, 대전 62명, 충남 35명, 경북 27명, 대구·충북 각 26명, 강원 24명, 광주 16명, 울산·제주 12명, 전북 11명, 전남 3명, 세종 2명 등 총 40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69명 중 25명은 검역 단계에서, 44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진됐다. 내국인은 34명, 외국인은 35명이다.

한편 이날 기준 확진자 가운데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환자는 931명 증가한 17만6605명이며 완치율은 87.86%다. 확진 이후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난 326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명이 늘어난 2099명으로 평균 치명률 1.04%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2일 0시 기준 신규로 2만7892명이 추가 접종받아 1947만2376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중 480명이 접종을 완료해 이날까지 총 714만6409명이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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