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630명이 발생했다.
2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630명이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1630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총 18만573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574명, 해외유입이 56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516명, 경기 403명, 인천 90명 등 수도권이 1009명으로 국내발생의 64.1%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부산 115명, 경남 93명. 대전 67명, 강원 61명, 대구 57명, 충북 34명, 제주 28명, 충남 24명, 울산·전남 각 22명, 경북 15명, 전북 10명, 광주 9명, 세종 8명 등 565명으로 전국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해외유입 확진자 56명 가운데 20명은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36명은 지역 사회에서 확인됐다. 내국인은 20명, 외국인은 36명이다.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국가에서 4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위중증 환자는 227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3명 늘어 누적사망자는 2066명으로 치명률 1.11%를 기록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133명 늘어 누적 16만4206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1차 신규 접종자는 14만190명으로 현재까지 총 1672만3537이 1차 접종을 받았다. 1차 접종자의 인구대비 접종률은 32.6%다. 2차 신규 접종자는 4만1104명으로 총 677만9191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접종완료자의 인구대비 접종률은 13.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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