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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1316명이 발생했다.

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1316명이 발생했다. 이틀 연속 최다기록을 경신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1316명이 더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총 16만5344명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236명이었다. 지역별로 서울 495명, 경기 396명, 인천 72명, 부산 53명, 충남 51명, 제주 30명, 대전 28명, 강원 23명, 경남 17명, 대구 16명, 충북 13명, 경북 9명, 전북 8명, 전남 5명, 광주 3명, 세종 1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80명이다. 39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41명은 인천 10명, 경기 9명, 서울 8명, 부산 5명, 대구 3명, 광주, 대전, 강원, 충북, 충남, 제주 각 1명으로 확인됐다. 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71명, 유럽 6명, 아메리카 3명 순으로 많았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로 인한 위중증 환자는 148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36명(치명률 1.23%)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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