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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태극제약 제공)
▲태극제약이 항바이러스 치료제 '태극아시클로버크림'

태극제약이 항바이러스 치료제 '태극아시클로버크림'을 새롭게 선보였다. 기존 흰색 크림 제형에서 반투명 제형으로 변경해 외관상 하얗게 표시나는 부분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태극제약은 LG생활건강의 자회사다.

태극아시클로버크림은 초기 또는 재발성 생식기 포진, 구순 포진을 포함한 단순 포진(물집) 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에 효과적이다.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입술 주위에 주로 발생하는 구순 포진 치료 등에 도움을 준다.

또 외관상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크림 제형에서 반투명 제형으로 변경한 것 이외에도 박하향을 첨가해 바를 때 시원한 느낌을 전달한다. 해당 제품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태극제약 관계자는 "단순 포진 바이러스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과도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면역력을 높여 재발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의 페인 포인트(불편함)에 귀를 기울이며 제품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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