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암병원은 4일 오전 9시 부터 12시 20분까지 '위암과 대장암의 진단과 치료' 주제로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서울대병원의 위암, 대장암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선다. 지역사회의 의료서비스 질을 제고하고 지역 의료진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강좌는 두 가지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은 위암을 주제로 진행된다. 세부적으로는 △위암의 진단 및 내시경 치료 △위암 수술 △위암의 항암 치료 △위암 수술 후 관리 및 추적 주제로 강의한다.
두 번째 세션의 주제는 대장암이다. △대장암의 내시경적 진단 및 치료 △대장암의 수술적 치료 및 수술 전 후 관리 △대장암의 항암 치료 △직장암의 방사선 치료 순서로 구성됐다.
양한광 암진료부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서울대병원과 지역 병·의원간 암 정보를 공유하고, 확고한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해 더 많은 환자들이 양질의 암 진료를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온라인 연수강좌는 당일 8시 30분부터 (http://snuh-cancer-10years.com)를 통해 접속 가능하며, 의사협회 연수평점은 3점이 주어진다.
문의) 02-2072-7473 (암진료행정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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