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95명이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595명 늘어 누적 총 15만6천167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645명→610명→634명→668명→614명→501명→595명이다. 이 기간 600명대가 5번, 500명대가 2번이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지역발생이 560명, 해외유입이 35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201명, 경기 228명, 인천 17명 등 수도권이 446명(79.6%)이다.
비수도권은 대전 25명, 울산·경남 각 13명, 충남 11명, 강원 8명, 충북·전북 각 7명, 부산·대구·제주 각 6명, 경북 5명, 세종 3명, 광주·전남 각 2명 등 총 114명(20.4%)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2천17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29%다. 위중증 환자는 총 152명으로, 전날(141명)보다 11명 늘었다. 또 이날 기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402명 늘어 누적 14만7천77명이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91명 늘어 총 7천7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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