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10명이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610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가 총 15만315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지역발생이 576명, 해외유입이 34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251명, 경기 184명, 인천 15명으로 수도권이 78.1%(450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6명, 대구 3명, 광주 1명, 대전 15명, 울산 11명, 세종 1명, 강원 5명, 충북 5명, 충남 7명, 전북 6명, 전남 3명, 경북 218, 경남 22명, 제주 3명이 추가 확진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위중증 환자는 141명,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2008명(치명률 1.31%)이다. 위·중증 환자는 141명으로 전날보다 5명 줄었다. 현재 격리 중인 환자는 6359명이다. 지난해 1월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누적 확진자는 15만3155명에 달한다.
이날 0시까지 1515만121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 전날 2만8485명이 접종했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29.5%다. 권장 횟수 접종을 모두 마친 접종 완료자는 11만9117명 늘어 누적 441만3494명(인구 대비 8.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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