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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의협 제공)
▲2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45명 발생했다.

2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45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에 따르면 지역발생이 605명, 해외유입이 40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645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총 15만2545명이라고 밝혔다.

해외에서 입국한 뒤 검역과정이나 지역 내 거주지 또는 임시생활시설 등에서 격리하던 중 확진된 사람은 지난 20일 이후 49명→40명→44명→40명을 기록하며 나흘째 40명대를 나타냈다.

해외유입 확진자가 나흘 연속 40명대를 이어간 것은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지난해 1월 20일 이후 처음이다.

지난 17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540명→507명→482명→429명→357명→395명→645명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중 562명이 격리해제됐다. 누적 격리해제자는 14만4379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94.65%를 차지한다. 현재 615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6명으로 전날보다 11명 증가했다. 사망자 1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가 2007명으로 늘었다. 치명률은 1.3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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