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57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에 비해 357명이 더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5만1506명(해외유입 9568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만41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1497건(확진자 47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271건(확진자 4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2만3181건이었다.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를 살펴보면 지역발생이 317명, 해외유입이 40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발생 확진자 중 수도권 확진자 수는 서울 127명, 인천 7명, 경기 88명 등 222명이었다. 국내 확진자의 약 70%가 수도권에서 나왔다.
비수도권의 경우 부산 11명, 대구 16 명, 광주 1 명, 대전 14 명, 세종 2 명, 강원 7 명, 충북 2 명, 충남 11 명, 전북 3 명, 전남 10 명, 경북 6 명, 경남 10 명, 제주 2 명 등이다. 울산에선 확진자가 없었다. 위중증 환자는 현재 137명이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2004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21일 0시 기준 1차 접종은 505명으로 총 1501만4819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1038명이 접종을 완료해 총 404만7846명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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